[2022.10.04] Live from Grapefruits Moon 「月で逢いましょう」 #54 AMATSUKA

 

4개월만에 진행되는 아마츠카 모에 (天使もえ)의 가수 부캐 AMATSUKA의 단독 공연

 

몹시 친숙한 곡으로 시작되는 공연

천사의 날에 천사가 언급되는 곡이라......

 

참으로 밝고 예쁜 얼굴로 인사

 

반주자 소개

 

본인의 오리지널곡으로 공연을 이어가고......

 

오늘도 빤스 흔들어야 하는 시간이 있다

 

여기서 곧장 모노톤으로 전환하면 분위기를 꺾어간다

 

이쯤하고 약간의 MC타임

 

본인은 어떤 스타일의 곡을 선호하는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이렇게 뽕삘이 강한 노래를 할 때 리액션이 더 커지는 것 같다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마음껏 부르는데, 음정이 약간 불안정한 것은 감안해야겠지만 정말 무대를 좋아하는 게 느껴진다

 

보통 이쯤이면 형식적으로라도 퇴장했다가 앙코르를 위해 다시 돌아오는데, 그런 시간 없이 MC로 자연스럽게 후반부로 이어간다

 

막판으로 향하는 무대

 

역시 천사의 날 단독공연을 마무리하기에 적합한 오리지널 곡

 

인사와 함께 퇴장

 

엔딩크레딧

 

AV배우 중에 한시간 넘는 시간동안 오리지널곡을 이렇게 높은 비중으로 사용하며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배우가 있을까?

개인적으로 바빠서 이틀 뒤에서야 아카이브로 지켜보게 되었지만, 굳이 10월 4일을 특정해서 공연해야만 했고, 이 날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의 공연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