プランクスターズ 신규 고객 체키권 최하위는 AV데뷔?

 

항상 상상을 초월하는 기획으로 잘 모르는 사람들 뒤통수를 치는 것으로 유명한 히로시마의 아이돌 프랑크스타즈 (プランクスターズ)

신규무료체키 동원 최하위는 AV 데뷔, 1위는 자전거 선물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최종 마감은 9월 19일

(그러나 9월 19일 공연이 태풍으로 인해 취소되었기 때문에 어떻게 마감을 할 것인지는 궁금하다)

 

저 이벤트를 보고 프랑크스타즈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들은 그냥 웃고 넘겼을 것이다

이미 프랑크스타즈는 작년에 멤버 칸냥 (カン・ニャン)의 생탄 굿즈로 AV 데뷔 컨셉을 한 번 팔아먹은 적이 있다

이번에도 틀림없이 저번처럼 AV가 Animal Video라든지, Animation Video라든지 얼버무리고 넘어갈 것이다

 

그저 딱한 것은 이걸 진짜라고 믿고 (사실은 진짜였으면 좋겠다고 상상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어메이징한 성진국 아이돌의 실상에 대해 떠드는 멍청한 남자애들과, 불쌍한 일본 언니들이 인권을 유린당하는 망상에 사로잡힌 모자란 여자애들 뿐이다

마치 오타쿠가 역겨워서 탈퇴한다는 이로하 (田中いろは) 케이스를 진짜라고 믿는 불쌍한 애들이 아직도 있는 것처럼 말이다

 

솔직히 일본 지하아이돌팬들 사이에서도 그냥 화제만 조금 되었고, 농담의 소재로 활용되는 정도이기에 나도 그냥 웃어넘기려고 했으나 이게 상황이 진지하게 되는 것은 AV메이커 혼나카 (本中)의 참전이다

 

그러더니 급기야 프랑크스타즈 운영이 공개한 DM 내용

 

이벤트의 진위와 상관없이 본 컨셉에 관심이 있다는 프로듀서

그렇다면 이런 컨셉의 AV가 곧 출시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게임에서 지면 강제로 당하는 컨셉은 SOD에서 이미 오래 전에 사용했던 것이지만 요즘은 생각해 보니 이런 컨셉의 작품이 출시된 기억이 거의 없다

지하아이돌의 어그로가 침체된 AV 업계에 새로운 아이템을 제공하게 될 것인지가 오히려 더 궁금해졌다